▲ 부여소방서, 화재진압 숙달훈련에 구슬땀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화재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사를 활용한 숙달훈련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민 접촉을 최소할 수 있는 소방서 청사를 활용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팀단위 전술능력 향상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공기안전매트 및 사다리 전개를 통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훈련으로 상황별 유형에 따른 훈련을 짜임새 있게 진행했다.

이석주 백제119안전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지만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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