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귀농 농업창업 지원과 주택구입 지원을 통한 신규 농업인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 추진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가공시설 신축·보수를 지원하고 주택 구입 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노후주택 증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계획서,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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