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회의 장면

부여군 임천면(면장 전광수)은 지난 16일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의 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촉직 위원 11명과 공공위원장인 면장으로 구성되어 매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임천면 마을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부여군 특화 사업인 ‘맞춤형 행복 나눔의 날’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들은 평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던 주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개개인의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광수 임천면장은 “바쁜 일정 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천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