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부여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점 과제와 전략을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올 상반기 주요 성과와 반성을 시작으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선7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장면

2021년 상반기 주요 성과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 굿뜨래페이 1,300억 돌파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정식 출범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타당성 확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부소산성, 궁남지) ▲2021년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대상 10회 연속 수상 ▲충남 최초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및 서훈 신청 ▲초촌면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 ▲농산물안전분석실 준공 및 분석서비스 제공 등을 바탕으로 민선7기 군정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부여군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하여 군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확정,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착수 등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반기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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