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장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 이하 센터)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5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로 정자 및 나무그늘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센터 읍면 분담 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들이 여름철 영농현장에 유용한 핵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고추 바이러스 진단 요령, 미생물 활용 방법 등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방식과 농업 정보를 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활용해 홍보・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당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에 기반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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