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농협부여군지부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이승훈)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꾸러미(과일, 채소, 즉석식품 등 구성) 160박스(8백 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부여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박정현 부여군수, 이승훈 농협부여군지부장, 백병수 농협부여군청 출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훈 지부장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농협부여군지부 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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