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단장 이창민)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고 힘든 형편에 처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80박스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전달했다.

이창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혐력단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부여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년에 이어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은 지난해에는 유기농 농산물 세트를 기부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