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부여군, ‘2022 임산물(밤) 클러스터 구축’ 선정... 총사업비 20억원 확보부여밤,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된다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9.15 00:50
▲ 부여군 밤 재배지 항공사진(장암면 지토리 일원)

전국 최대 밤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년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여군은 밤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면 옛 남성초등학교 부지 6,000㎡에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를 건립해 생산기반‧가공유통‧R&D는 물론 교육·체험·알밤축제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부여밤은 매년 100ha 이상의 수종갱신을 통한 젊은 밤나무에서 나오는 맛있는 밤 생산량이 전국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4%를 차지함에도, 밤 생산자의 고령화, 저장고 부족, 원물 중심의 산업구조 등의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타 지역 브랜드로 출하되는 등 밤 산업이 전반적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부여군산림조합 등 관내 15개 밤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머리를 맞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꾸린 결실이라는 평이다.

특히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에는 최신식 밤 박피기와 자동화 칼집기, 1,600톤의 저장고를 설치해 안정적인 밤 수급조절은 물론 깐밤과 뜨래밤으로도 생산자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자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밤 클러스터구축 사업계획에는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은 물론 가공과 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부여밤의 브랜드와 고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지역 내 목소리가 담겼다“며 ”앞으로 인근 옛 남성중학교에 건립될 유기농산업 복합단지 및 충남광역먹거리통합센터와 더불어 충청권 농임산물 유통의 거점지로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돼 유기농업을 위한 교육, 체험, 소비, 유통 공간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농산물소비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승호 기자  ceobgnews@naver.com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외산로 106-10  |  대표전화 : 041-836-5020  |  E-mail : ceobgnews@naver.com
등록번호 : 충남 아00276  |  등록일 : 2015년 08월 21일   |  발행인 : 이승호  |  편집인 : 이승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호
Copyright © 2021 부여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