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드라이브스루(차량 이동식) 방식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운영한다.

제67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마련된 이번 점검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조합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기가스 측정 △타이어 공기압 측정 △워셔액 △엔진오일 △냉각수 △각종 전구 등 단순소모품과 부품 등에 대한 무상 교체와 점검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으로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 관리의 계기를 삼고자 한다”면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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