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요리 교육 촬영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부여 밤을 활용한 요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 밤 농가만 2,658개에 이르는 부여군은 부여 10품인 밤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밤스프, 밤조림 요리 과정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강의용 동영상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농기센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유튜브 ‘굿뜨래 농업방송국’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농기센터는 앞서 올해 초 부여 10품을 활용한 요리 교육으로 멜론과 버섯 활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부여군에서 수확하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언택트 시대에 따라 온라인 교육 강의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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