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 장면

부여군 부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정용석 읍장 주재로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월체납액 징수와 체납 현황, 이번 연도 부과분 징수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서 향후 실효적인 징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부여읍은 납세자별 체납 원인을 분석하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상습‧고질 체납자 재산압류 등 납세자별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주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부여읍은 남은 회계연도 동안 다음 연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집중하여 체납자 면담을 통한 적극적 납부 독려와 징수불능분 결손처분, 채권일실 방지를 위한 압류 물건 발굴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용석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자 상황에 맞는 납부 지원책을 적극 안내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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