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공주시 19억원, 부여군 21억원, 청양군 20억원으로 총 12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이 마련됐다.

공주시는 ▲상왕도로(시도23호) 확포장공사 8억원 ▲가락골 소하천 정비사업 9억원 ▲CCTV 교체·보강사업 2억원을 확보했다.

부여군은 ▲부여 지방상수도 배수관로 설치사업(석성 정각리) 5억원 ▲세도면 가회청포지구 배수개선사업 4억원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5억원 ▲함모소교량 정비사업 6억원 ▲지토소교량 정비사업 1억원을 확보했다.

청양군은 ▲화성면 신정리 리도201호 확포장공사 5억원 ▲재난위협교량 내진보강 사업 5억원(간곡교, 적곡교, 역촌교, 화양교) ▲청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억원 ▲취약지 CCTV 설치 및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 5억원을 확보했다.

정진석 의원은 “시급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특교세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들여다 보고,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 부여, 청양을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