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순·최기원 부부 기탁

부여군 주민인 김희순·최기원 부부가 7일 부여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김희순·최기원 부부는 이날 기탁식에서 “2021년 농업인의 날 농업인 대상 수상금(김희순 수상)과 기부금을 지역발전 및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꿈과 미래를 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셔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를 발굴해 부여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 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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