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중 학부모 생태환경교육

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11월부터 12월까지 ‘환경생태교육을 실천하는 학부모 환경 사랑동아리’에서 찾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1학년도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계획에 따라 학부모 환경 사랑동아리가 만들어졌고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환경교육 활동가로 위촉했고 학교 현장에 투입하여 환경생태교육과 함께 구체적 실천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에서 사이언스 아트 에코백 만들기, 환경을 지키는 재활용(양말목), 공기정화 에코 테라리움 만들기, 스마트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을 가르치고 체험했다.

또한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일회용품이 사용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그리고 에너지 감수성을 키우고, 기후변화 에너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새롭게 갖게 하여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존석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고무적이다. 실천중심의 에너지 절약이 자리를 잡는다면 그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 운동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중심에는 백제중학교가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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