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교육 장면

부여 옥산면(면장 김봉태)은 14일 옥산면 공직자와 산불전문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이론교육 및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원도 강릉·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영농준비로 인한 불법소각, 신규직원 전입에 따라 다목적산불진화차량의 제원과 사용법에 숙달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 산불교육 장면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와 대원들은 산업팀장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진화차량 작동법을 익히고, 실제 작동을 통해 미숙한 점을 보완하며 작동방법을 숙지했다.

김봉태 면장은 “건조한 날씨에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소각으로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했지만, 면민과 공직자, 대원들이 합심해 산불제로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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