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화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장면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보구)은 지난 28일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분담마을 출장을 통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022년 상반기 체납세금 일제 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그동안 분담 직원별 체납세금 징수실적 및 독려사항, 향후 징수대책 등을 중점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면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5월 31일까지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이장 협조체제를 병행하며 3개 팀 13명으로 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또 분담지역과 징수목표액 설정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세금 집중 징수 및 납부 독려 등으로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보구 충화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세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체납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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