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장면

부여 구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호, 민간위원장 이대영, 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마을복지계획 의견수렴 등 민관협력 복지나눔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온 ‘맞춤형 행복나눔의 날’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반찬 배달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이다. 앞으로 저소득가구 50여 세대에 대해 매월 1회(1100만원 상당, 총 9회) 반찬 4종을 만들어 지원하며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대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구룡면을 만들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구룡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위원님들의 자원봉사에 항상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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