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무량사 극락전 전경 사진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주지 정덕스님)는 5월 8일(토)(음력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만수산 무량사 극락전 일원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주지 정덕스님과 불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봉축법요식과 희망과 동행의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정덕스님 인사말 장면

올해 법요식 표어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이다.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은 온 세계가 일상을 되찾아 희망의 싹을 틔우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봉축법요식 장면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봉축법요식 장면

이날 오전에 진행된 봉축법요식은 개회사, 명종의식,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경문찬탄, 헌공기도, 봉축사, 발원문 낭독, 입정, 법문, 기원문 낭독, 정근, 대중관불의식 봉행(관욕 및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점심공양 장면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작은음악회 장면(가수 박희진)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 문화행사 장면

또한 사찰을 찾은 신도들을 위해 점심공양과 더불어 ‘희망과 동행의 작은음악회’, 연꽃등 만들기 등 문화행사도 실시했다.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불자님들께 즐거움과 추억에 남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과제를 나 자신과 우리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디딤돌로 삼으며, 모든 불자님들이 발원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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