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소방서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13일 영농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직원 15명은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의 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넝쿨 및 지지대 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김모씨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기록 서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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