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현장

충남 부여군의 ‘4년 미래’가 결정됐다.

6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여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당선됐다.

부여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정현 후보는 유효투표수 3만6440표 가운데 2만1926표(62.02%)를 얻었으며, 국민의힘 홍표근 후보는 1만3424표(37.97%)를 차지했다.

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서(제1선거구) 후보는 유효투표수 1만7131표 가운데 8,646표(52.00%)를 얻어 7,979표(47.99%)를 차지한 국민의힘 유찬종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조길연(제2선거구) 후보는 유효투표수 1만9305표 가운데 1만467표(57.5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명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우, 민병희 후보, 국민의힘 서정호, 박순화 후보 등 총 4명이 당선됐고,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일 후보, 국민의힘 김영춘, 장성용 후보 등 총 3명이 당선됐으며,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 국민의힘 조재범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