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지방세 체납징수 보고회 장면

부여읍(읍장 정용석)은 지난 7일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용석 읍장 주재로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이월체납액 징수와 체납현황, 당해 연도 부과분 징수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실효적 징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여읍은 체납액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직원 책임징수제 운영 △부동산 및 차량 압류의뢰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납세자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등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체납액 대비 45%의 징수 목표율을 달성했다.

읍은 남은 하반기 동안 정기분 지방세(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2기분) 납기 내 납부·징수에 총력을 집중해 다음 연도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징수 불능분에 대한 결손처분 △채권일실 방지를 위한 압류 물건 발굴 △체납자 면담을 통한 적극적 납부징수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용석 읍장은 “코로나19 여파 및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자 상황에 맞는 납부 지원책을 적극 안내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