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여성농업인대학 개강식 장면

부여군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생활지도를 위해 마련된 ‘부여군 여성농업인대학 및 취미교실’ 개강식이 지난 13일 부여농협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소진담 부여 여성농업인센터장, 부녀회장,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여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및 역량강화 교육,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여성농업인대학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농업인의 권리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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