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소방서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수난인명구조함 34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난인명구조함은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고 다발 우려 지역인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설치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함 내ㆍ외부 외관 점검 ▲구명환ㆍ구명조끼 등 비치관리 상태 확인 ▲사고위험 예상지역 안전시설물 보강 필요성 등을 점검했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상시 사용 가능 상태를 유지하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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