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봉사활동 장면

부여 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박진완,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 30여 명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규암면 신리에 자리한 300평 규모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지난 3월 파종하고 직접 재배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부여 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봉사활동 장면

한선옥 규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다채롭고 보람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 배추를 심어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펼치고 있으며, 옥수수, 감자 등을 경작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행사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