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7월 21일 충남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속도방수 분야 충남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경기는 5명으로 팀을 구성해 화재 현장이라는 가상의 조건 하에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는 종목이다. 팀원들의 손발이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부여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김형준 홍산119안전센터장을 포함한 속도방수팀 5명은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별도의 훈련장을 마련해 속도방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대회 출전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연대회까지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