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C&S(주)부여공장 김형태 공장장 부여사랑상품권 300만원 기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대림C&S(주)부여공장(대표 배동호)은 지난 7일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여사랑상품권 3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매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먼저 기부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이날 기탁식에 대표를 대신하여 참석한 김형태 공장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부여사랑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업과 농촌마을이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대림C&S(주)부여공장은 농촌의 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도 해마다 꼭 챙겨주는 고마운 기업으로 2013년도부터 쌀로 기탁해오다가 2015년부터는 부여사랑상품권으로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이렇게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보듬어 주는 배동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상품권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60가구에게 지원하여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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