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대 10기 케사모 회원 10명이 규암면 합송리 부자가정에 연탄을 전달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서해대학교 10기 케사모(회장 황수영)는 지난 9일 규암면 합송리 부자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케사모는 서해대학교 케어사회복지학과 10기 졸업생 모임으로 전체 회원 20명의 회비로 연탄을 구입하여 5년간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황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해 500장을 손수 배달하면서 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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