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입니다.

청와대에서의 대변인 생활은
국민 소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공직의 소임을 하루하루 가다듬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에 나름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늘 든든하게 우리 충남을 보듬어 주고 계신 어르신들,
아낌없이 사랑을 내어주신 충남도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저 박수현은 충남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늘 새기며
따뜻한 충남, 살기 좋은 충남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가벼우면 함께 들고 무거우면 함께 짊어지며
충남도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 설에는 함께 축하할 일들,
함께 웃음꽃을 피울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의 정겨움을 누리며
이웃과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설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충남도민이 맘 편히 설을 지낼 수 있도록 애쓰시는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버스 기사, 택시 기사, 응급실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귀성·귀경길 가족을 생각하며 안전운행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박수현 前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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