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기업사 사랑나눔 쌀 기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세명기업사(회장 김태용)는 지난 9일 장암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장암면에 매년 2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쌀을 기탁면서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락 장암면장은 “기탁해준 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스한 설날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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