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18년 경영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공단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행정 실현을 위한 2018년 공단 경영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단 일반현황과 주요 경영성과, 2018년 경영업무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요성과로 2017 박물관 미술관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고객만족도 충청권 1위, 무재해 인증서비스 부문 1배수 달성 등을 보고하였고,

2018년도에는 ▲친환경 무사고 재난·안전 예방시스템 구축 ▲고객행복과 감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제공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과 역량확대 ▲역사·문화 자원 효율적관리 및 활용 ▲글로벌 인재육성과 윤리경영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지속 등 6대전략 경영활동으로 총 6개 분야에서 24개 시책사업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이웃나눔행사, 재능기부활동, 위문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사업계획과 현안사업으로 서동요세트장 방문고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세트장을 관람하고 쉬어갈 수 있는 안전 보강사업비 지원의 필요성과 반영을 요청하였다.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18년 경영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이용우 군수는 강평을 통하여 ▶방문고객 감동차원 친절 실천 ▶문화인 여가활동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강화 ▶업무능력향상 교육 및 경쟁력 강화 ▶시설보강 및 추가사업 위탁 노력 ▶사회공헌활동 정진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공단 현안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태 이사장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군민 편의제공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경영성 확보와 안정적인 자족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부여군으로부터 정림사지박물관, 종합운동장,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10개 시설과 쓰레기종량제봉투판매사업 등 4개 판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30여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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