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미용실 따뜻한 나눔 릴레이 협약식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뉴욕미용실(대표 임동구)는 규암면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월1회 무료 이발 서비스를 제공키로 지난 19일 따뜻한 나눔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규암면 맞춤형복지팀의 신규시책사업인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3월~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임 대표는 “제가 하는 작은 일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저 또한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서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수줍은 웃음을 띠웠다.

이병현 규암면장은 “평소 다른 손님들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릴레이 사업에 동참해 주신 임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분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주민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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