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대학교 전입신고반 활동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규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현)는 지난 21일 주간업무를 마친 후 저녁시간을 이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가 ‘내 고장 주소 갖기’에 앞장서는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으로 구성된 전입 신고반은 인구늘리기 역점추진 사업으로 주민등록이전 및 부여군 전입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시책을 추진하면서 대학교신입생인 경우 1학년 30만원, 2학년 100만원, 3학년 50만원, 4학년 30만원을 지원하고 현역병의 경우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창구’를 운영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은 30여명의 학생들과 전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상담했으며 16명의 학생들이 부여군민이 되는 성과를 냈다.

이병현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신축아파트 입주자와 군부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해 부여군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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