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암면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 운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이병현 면장과 민원팀 직원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해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했다.

전입신고반은 전통대 학생들에게 ‘부여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동시에 부여군 전입장려금 정책을 홍보했다.

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시책 중 전입학생에 대해 대학교 신입생인 경우 1학년 30만원, 2학년 100만원, 3학년 50만원, 4학년 30만원을 지원하고 현역병의 경우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은 특별히 학교 내 카페에서 전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이런 기회를 통해 전입 지원금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총 35여명의 학생들과 전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상담했으며 이중 12명이 부여군민이 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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