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회장 조순복)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군 희망복지팀을 통해 결연을 맺은 임천면 한부모가정 서00의 아이들을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아이들의 하절기 의류와 속옷, 과일 등 간식거리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다정하게 대화도 하고 따뜻한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가졌다.
이 가정은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대한어머니회원들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집안청소는 물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전달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사단법인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는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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