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소방서 석석면 전담의용소방대원,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 석성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7시경 석성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석성면 석성리 도로상에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자, 석성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합쳐 쓰러진 나뭇가지를 제거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쓰러진 나뭇가지를 제거하여 차량과 보행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평소 황국진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하여 대원들은 석성면 지역 마을회관을 돌며 화기취급 주의사항 및 마을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등을 교육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황국진 석성전담의소대장은 “갑작스런 큰 비의 영향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 며 “우리 의용소방대는 봉사단체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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