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희돈 주무관 (사진 부여군 제공)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지적의 미래 전략 모색'을 주제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 지적세미나에서 부여군 민원봉사과 주희돈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미나는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측량 수행자간 정보교환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토지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충남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주희돈 주무관이 이날 발표한 연구과제는 ‘4차산업 선도를 위한 지방도·군도 토지정형화 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편익을 위해 설치된 도로가 다수로 나뉘어져 있어, 이를 하나의 필지로 일원화하는 방안으로 필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업무의 발전과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적행정 제도 개선 연구를 통해 민원중심 지적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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