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11시부터 홍산농협 앞에서남서권역(홍산,옥산,남면,충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농협 앞에서 남서권역(홍산,옥산,남면,충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첫 유세 선거운동을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는 “남서권역이란 ‘홍산면과 옥산면, 남면, 충화면으로 묶여있는 남서권역’은 농업의 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교육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부여의 허파와도 같은 곳입니다”라고 인사말을 꺼냈다.

이어서 이 후보는 “홍산면은 올해 말까지 70억원 규모의 소재지 정비 사업이 완료됩니다. 홍산면사무소 주변은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행정타운이 됐습니다”고 소리 높여 외쳤다.

▲ 자유한국당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11시부터 홍산농협 앞에서남서권역(홍산,옥산,남면,충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

이 후보의 남서권역 홍산면 공약사항으로 △동헌과 객사, 태봉산성, 보부상 등 풍부한 역사자원과 싱싱딸기, 인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5일 시장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는 30억 규모의 보부상 프로그램을 활성화 △ 50억원을 들여 홍산동헌과 객사를 옛 모습으로 복원 실제로 숙박이 가능한 시설로 만듬 △700억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 △홍산면민들의 더 좋은 삶을 위해 50억원을 들여 홍양리에 편백나무 치유의 숲을 개발 △작은목욕탕과 평생학습센터까지 설치 △ 북촌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100억원 규모의 교정선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완료 등 7가지 중요 공약정책을 내놨다.

옥산면은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의 확장 △한국식품마이스터고와 연계, 10억을 투자해 한국 전통 장류와 기능성 장류, 전통 손두부, 전통 떡 등 향토음식을 상품화하고, 마을기업으로 육성. △옥산저수지는 40억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인근에 휴양 전원마을을 유치하는 등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대형 취입보를 설치, 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갈수기 문제를 해결 △주민센터를 신축 2층에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옥산면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50억을 들여 안서리∼가덕리간 군도4호선을 확포장하고, 신안리에 30억 규모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 등 6가지 중요 공약을 강조했다.

남면을 공약으로 △전국 최고의 취나물 생산단지로 조성하고, ‘굿뜨래 10味 취나물 특화단지’조성. △한국식품마이스터고와 협력해 취나물 음식을 개발하고,‘향긋한 취나물 축제’ 개최 브랜드 파워를 강화. △취나물 가공업체를 유치 · 육성하고 취나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농업소득 증대. △매년 4월‘복사꽃 피는 마을 축제’ 개최하고, 마을기업을 육성 하는 등 대도시민들의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체험마을을 활성화. △폐교를 활용, 장기 숙박 공간, 예술스튜디오 설치, 전시공간 설치를 골자로 하는 20억 규모의 예술인촌 조성 △48억 규모의 남면∼옥산 간 도로를 확포장. △100억 규모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 10억을 들여 송암지구에 가뭄극복 상수도를 확충 등 7개 공약을 밝혔다.

충화면은 △서동요 관광단지 1단계사업이 완료되었기에 △60억 규모의 계백장군 유적지 및 팔충신 성역화 사업추진 △세트장 인근에 324억의 고품격 가족리조트를 민자로 유치해 관광과 힐링의 명소. △100억원 규모의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고, 10억을 들여 충화∼세도 간 군도를 개설 등 4개 주요 사항을 공약으로 총 24개 남서권역(홍산,옥산,남면,충화)4개면 주요공약발표를 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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