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지난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영배 부여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평가에 대비해 부서별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집행률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3,431억원 중 69.7%에 해당되는 2,391억원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4차례에 걸쳐 보고회를 열었으며, 주간회의를 통한 수시 실적 점검과 협조사항 전달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 왔다.

특히, 신속집행 대상사업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선금과 기성금을 적극 활용해 집행실적을 높이는 등 방안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장면 - 한영배 부여군수 권한대행 (사진 부여군 제공)

한영배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견인을 위한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 신속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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