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 부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는 지난 11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부여읍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여읍새마을부녀회원은 해마다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공원 환경 및 화단 정비 등 끊임없는 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순 부여읍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더위로 힘들었지만, 이번 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쁘다”라며 “최근 궁남지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깨끗한 부여읍을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 등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이창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부여읍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정화,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 나눔·배려·봉사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과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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