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여군 개표 현장

충남 부여군의 ‘4년 미래’가 결정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여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당선됐다.

부여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정현 후보는 유효투표수 40,205표 가운데 2만971표(53.88%)를 얻었으며, 자유한국당의 이용우 후보는 1만7944표(46.11%)를 차지했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여군 개표 현장

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서(제1선거구)후보는 유효투표수 2만3967표 가운데 1만2588표(54.41%)를 얻어 1만547표(45.58%)를 차지한 자유한국당의 김태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자유한국당의 조길연(제2선거구)후보는 유효투표수 1만6231표 가운데 6437표(42.3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박황수, 무소속 이두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택영, 노승호, 박상우 후보, 자유한국당 이대현 후보 등 총 4명이 당선됐고,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진광식, 유기주 후보, 자유한국당 정태영 후보 등 총 3명이 당선됐으며,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 자유한국당 이원복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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