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환경정화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 부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는 지난 3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부여읍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여읍새마을부녀회원은 해마다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공원 및 화단 환경정비 등 끊임없는 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순 부여읍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질러진 도로변 청소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며 “이제 곧 서동연꽃축제 기간인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읍 환경정화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정동현 부여읍장은 “폭우 때문에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 등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이창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나은 부여군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부여읍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정화,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 나눔·배려·봉사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과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개발과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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