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중희씨 나눔릴레이 협약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규암면 조중희(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회장)씨는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와 따뜻한 나눔 릴레이 8번째 후원자로 참여해 매월 초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조 회장은 “반찬을 해먹기 힘든 부자가정 및 장애인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올 4월부터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가정에서 반찬 걱정 없이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힘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병현 규암면장은 “요즘 밑반찬 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데 이렇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그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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