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성장여름캠프 심심캠프 진행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충남도내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자기성장여름캠프 ‘심심(心心)캠프’에 참여했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자기성장여름캠프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15개 시·군 (부여, 계룡, 공주, 금산, 논산, 당진, 보령, 서산, 서천, 아산, 예산, 천안, 청양, 태안, 홍성) 149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부여에서는 10여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우의를 다졌다.

▲ 자기성장여름캠프 심심캠프 진행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캠프 첫째 날에는 ‘심심한 만남’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시간을 비롯해 연극, 음악, 미술로 구성된 문화ZONE 체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집단프로그램인 ‘춤 테라피’를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충남지역의 구성원으로 지역발전의 잠재적 인재로서 충남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단합정신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 자기성장여름캠프 심심캠프 진행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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