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복지반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장면(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읍(읍장 정동현)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zero! 든든한 복지파수꾼!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2018년 신규 복지반장 28명 위촉 및 26개 마을 151명의 복지반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골목골목 이웃에 대한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마을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여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구축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반장의 역할 및 모니터 상담기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와 예방교육을 진행, 복지반장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교육 주제처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시작으로 동네곳곳을 잘 살펴주시길 당부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만들기!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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