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지난 1일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문화재 지킴이를 자처하고 은산별신당, 당산성, 이상진 묘 등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및 캠페인에 나섰다. 안순례 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를 잘 가꾸어 미래유산으로 후세에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미래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지난 1일 가곡1리 주민들이 직접나서 가곡리 청룡교부터 옥가실 마을 입구까지 매화나무 300주를 식재, 매화낙지 가로수길 2km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매화나무 식재는 가곡1리 청년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직접 나무를 캐고 옮겨 심는 작업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가곡1리 신현규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매화낙지의 명성에 걸맞은 매화나무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조성한 매화나무길이 매화낙지를 상징하는 스토리를 가진 아름다운 마을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1리는 곡부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지난 24일 꿈꾸는 백마강마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행복문화제가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주민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거전리 도농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꾸는 백마강마을(운영위원장 김은환)은 은산면 지천로 주변 가곡1,2리, 거전리, 장벌리, 용두리 등 5개 마을로 각 마을 이장, 노인회장, 청년회장,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복문화제에서는 주민들 스스로가 구성한 풍물단과 행복합창단의 공연, 거전리 김대환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를 개막공연으로 시작해 결혼60주년
부여군 석성면(면장 신성철)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석성면에 전입한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석성면으로 귀농·귀촌한 약 30여명이 참석해 부여군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귀농·귀촌 지원 사업 및 석성면 일반현황을 홍보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의 및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여군 지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공유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부여군 초촌면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초촌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배추 1,000여 포기와 무 등 김장재료는 올해 봄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여러 봉사단체의 봉사자들이 송국리 유적지 근처 유휴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자녀들이 떠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
은산면사무소(면장 정석채)는 지난 9일 한달전 갑작스런 농기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이금내씨(은산면 각대리)농가를 찾아 대봉 감따기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10,000㎡의 대봉 감 농사를 짓고 있는 이금내씨는 당장 일손이 부족해 일년 동안 가꾼 대봉 감을 제때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고, 은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암면(면장 최용석)은 인구7만지키기 실천의 해를 맞아 직원 모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는 등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장과 분담직원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외 주소를 둔 실 거주자를 파악해 방문 면담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롯데 스카이힐부여CC, 롯데리조트, 아웃렛 등 관내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7만지키기 운동 홍보 및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또 주소이전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 신고반을 10월말까지 15회 운영하여 55명의 전입신청을 받는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2일에는 부여읍사무소 직원 20명이 본연의 업무를 뒤로 미루고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 참가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이만성(부여읍 송곡1리) 농가를 찾아 들깨수확 및 하우스 내 작물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27일에는 규암면사무소와 자치행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천춘기(규암면 나복리) 농가를 방문해 호박 수확, 넝쿨 정비, 순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한 이만성 이장은 “고품
충절의 고장 은산면 경둔리에 자리한 보훈문학관(관장 조규범)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보훈문학관은 지난 5월 부여 은산면에 개관 후 나라사랑, 보훈을 테마로 문학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양시키고 있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원관이기도한 보훈문학관은 2015년 한국예술위원회 주최‘지역활성화를 위한 생동하는 문학관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부여교육지원청 주관 ‘지역연계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문인, 유명작가, 공예가들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유정희) 및 월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에서는 지난 24일, 6‧25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추모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비 건립 4주년 및 서울수복 65주년으로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6‧25 참전 및 월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규암면 지역의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 관련 단체,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나라를 수호하기
규암면(면장 최용석)은 지난 23일 규암면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행복지원모니터단, 직원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우리고장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제61회 백제문화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4개조로 나눠 규암시가지, 수북정 일원, 백마강 수변로 등(10km)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대로변 주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
한국GM(주) 보령사업본부 해마봉사단(단장 임주진) 40여명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밤 수확기를 맞아 은산면 내지리 농가의 밤재배지에서 알밤줍기 봉사활동을 펼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을 주었다. 해마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김장 나누기,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