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이달부터 규암면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지난 4월 28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규암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 위원과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의 1부 행사와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등의 2부 행사로 나누어 개최됐다.제1기 규암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회장은 이일건 위원, 부회장은 이용선 위원, 감사 김일성 위원과 박승옥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이일건 규암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정한 주민자치가
부여 장암면(면장 백승일)은 지난 28일 6남매를 키우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해당 가정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벽에 곰팡이가 피고,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주거공간이 협소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17세, 15세, 13세, 11세, 9세, 8세의 6명의 아동이 있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으로 6명의 아이들을 감당하기에는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다.이에 장암면에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도배․장판 등 대상자 가정이 안전하고 위생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일 오전 11시 11분께 백마강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요구조자 1명(남ㆍ30대)를 구조했다.소방서에 따르면, 백마강교에서 투신한 사람이 교각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 도착 전 현장에 도착한 현장지휘팀 소속 소방사 홍해룡은 더 이상 지체할 경우 요구조자가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선착장에 묶여있던 낚싯배를 이용하여 요구조자에게 다가갔다.요구조자에게 다가간 소방사 홍해룡은 요구조자를 낚싯배 위로 끌어올려 상태를 확인한 바, 다행히 신속한 구조로 요구조자 상태는 양호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공동주택‘소방차 전용구역’주차금지를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기본법‘제21조2(소방자동차의 전용 구역 등)’에따르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한 자에게는 동법 제56조(과태료)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소방차 전용구역 방해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류일희 소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30분 내 보건시설, 60분 내 문화복지 서비스, 5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365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5월 3일까지 ‘2023년 1학기 충남부여시민대학’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남부여시민대학은 ▲핵심영역(송국리유적 문화체험지도사 양성, 민주주의와 시민, 세계시민교육, 자원순환리더 양성) ▲시민교양영역(슬기로운 자산관리, 스마트가든&반려식물관리지도사, 속담에 담긴 심리학 이야기, 컬러의 힘) 등 총 2개 영역 8개 강좌로 구성됐다.특히 송국리유적을 활용한 문화유산 컨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지도사 양성 과정’과 폐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통해 자원문화 확산 및 깨끗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군은 201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아동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등 꾸준히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특히, 군은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이란 비전을 내세워 아동친화도시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행중이며, 매년 16개 부서에서 160여개의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지난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2023년 병해충 공공방제 돌발해충 방제사업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대상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적으로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59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및 특용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예찰방법에 따른 해충별 방제방법과 돌발해충의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시기와 방제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주민 칫솔질 실천율 향상과 구강질환예방을 위해 34개 마을 562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바른양치교실”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부여군은 ‘만 19세 이상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66.8%로 전국(69.8%), 충남(71.8%) 대비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만50세에서 만69세의 농림어업 직업군에서 칫솔질 실천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만 50세 이상의 농업종사자들이 밀집해 있는 마을 대상 보건기관별 1개 마을을 의무 지정하여 5월에서 7월까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26만 7,699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22% 하락했고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구아리 소재 상업용지로 제곱미터당 260만원 대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토지는 은산면 장벌리 소재 임야로 제곱미터당 706원으로 결정됐다.군은 이의신청 기간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민원인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이 올해 9월 23일 ~ 10월 9일까지 공주시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언론인 팸투어를 지난 19~22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일본 주요 언론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팸투어 참가 매체사별 최소 1건 이상의 지면기사를 확보하고, 대백제전 개최지인 공주시와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일본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팸투어단은 3박 4일 일정 동안 ▷국립 공주박물관▷공주한옥마을▷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
내산초등학교(교장 남궁호)는 「우정키움 누림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24일~26일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기를 통한 긍정적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서적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6학년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욕구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친구들과의 대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6일 관내 소방시설관리업체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여소방서 최근 3년간(‵20년~‵22년) 1,915건의 화재 접수건 중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출동이 510건(26.6%)로 총 화재건수의 1/4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 화재대응력 저하 등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관계인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오작동 원인 분석 △오작동 소방시설 불량사항 개선 방법 논의 △오작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25일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투자 유치 및 52조 원 규모 도내 추가 투자 유치 추진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개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6년부터 시행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15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며 중·소농 고령농을 위한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군은 군비 5억원을 확보해 농가당 최대 56만원을 지원하며 소형농기계 995대를 공급한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은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 이동식분무기 등이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3월에서 5월은 봄철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빈발지역에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1393)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문자 수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국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군은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시아의 신흥 관광국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베트남 세일즈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를 방문하여 부여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 부여군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의 선포와 맞물려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는 베트남 젊은 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부여군 규암면에 소재한 왕대추 농장(대표 이호인)에서 시설원예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인 ‘비가림 왕대추 포장 활용 마늘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왕대추 수확 후 왕대추 나무 사이에 마늘을 심어 농업인들의 수입을 창출하고 농업 운영의 전반적인 자금 유동성을 만들어 겨울철에도 농업인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도록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소득 흐름을 다양화하고 단일 작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날씨 변동에 대한 탄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올해도 부여의 한여름 밤은 ‘2023 부여문화재야행‘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문화재 시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부여문화재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부여군은 2016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여휘장사(대표 백승일)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올해로 3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백승일 대표는 “장학금 기탁이야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일로,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