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화재 발생 시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재에 대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옥내소화전은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아파트와 영화관, 공장 등 연면적 1500㎡이상의 건물에 반경 25m마다 설치된다.사용 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불 끄기 △화재를 진압한 후에는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원래대로 비치해 두기 순이다.안재철 예방총괄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부여군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부여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올 초부터 답례품 지역자원 조사에 돌입했다. 각종 토론회 및 설명회에 참석, 조례 제정 등 시행 기반의 기틀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2019년 12월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줄었다. 정책발행은 충남 평균의 약 2.5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히 시행하고 있다. 정책발행을 통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주제는 ‘지역대학의 참여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방향’.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전통대 강경환 총장, 부여군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장소미 의원 등 주요 인사도 동참했다.참석자들은 지역 교육기관(대학)과 청년의
부여군 여성농민회(회장 양율희)가 최근 옥산면 소재 참벗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 및 나눔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부여군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양율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제작에는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애호박, 양상추, 쌀 등 10가지 품목의 농산물을 활용했다.이날 제작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부여군 16개 읍·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택배 배송을 통해 전달됐다.양율희 회장
부여군 옥산면(면장 김봉태) 이장단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옥녀봉 등산로 광장에서 옥녀봉 산신제를 봉행했다.옥산면 이장단협의회가 19회째 자발적으로 봉행해 오고 있는 행사다. 지역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이날 행사에는 옥산면 이장단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헌관으로는 김봉태 면장과 이수태 이장단회장, 최성순 이장단부회장, 김을환 이장단 감사, 김덕환 이장단 총무 등이 봉행에 참여했다. 제례가 끝난 후 참석자 모두가 음복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부여군 세도면(면장 한종관)이 지난달 30일 2022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 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세도면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해 10명씩 ‘동행지기’를 위촉해왔다. 올해까지 위촉한 인적 안전망은 모두 50명에 달한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자살예방교육도 병행했다. 더욱 전문적이고 역량있는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한종관 세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명예사회복지
부여군 홍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최명숙, 지도자회장 황종선)가 최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홍산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선 매년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250세대다.특히 행사에 필요한 무와 배추 등은 홍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유휴농지를 이용 직접 재배한 양질의 농산물로 마련했다.홍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오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회원님들께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셨다”며 사랑을 담아 준비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자신의 밭 옆의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벌채 및 산지전용 한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및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57본의 입목을 불법으로 벌채한 뒤, 이를 운반하기 위한 길을 만드는 행위를 하는 등 산지를 허가 없이 전용한 혐의로 사법처리가 진행 중이다.국유림 내 불법 벌채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 산지전용행위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지난 29일 부여유스호스텔 강당에서 부여군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부여 진로체험 박람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0개 중학교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드론 체험, 전통 목공 체험, 직업체험(바리스타, 웹툰 작가, 소방관, 체육 교사 등)을 비롯한 26개의 부스에서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얻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1월 3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전엠씨에스(부여지점)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호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원활한 상호 지원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제갈연 지점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관계인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 119초기 신고 등 화재 예방 감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여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을 받았다.매년 유권자의 관점에서 검증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 법인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중 지자체장은 박 군수가 유일하다.민선 7기 때부터 강한 추진력으로 부여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한발 앞서 펼쳐온 박정현 군수의 정책들이 전국 유권자들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7,72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7,105억원)보다 623억원(8.7%) 늘어난 규모다.군은 28일 열린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를 도약시킨다는 취지다.자체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77억원으로 2022년도보다 6.95% 증가했다. 의존재원은 4.46% 늘어난 6,295억원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K-water(사장 박재현)와 지난 23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유지를 위한 기술지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군은 K-water와 함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유수율이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에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도비 204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5년간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50.5%이던 유수율을 87.0%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매년 184만㎥의 누수와 4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부여군 세도면에서 ‘3인3색 공감소통전 예술로 부여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다. 부여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부여아트센터(세도면 망개남로 77-11)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센터 사업인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에 선정된 부여연꽃포럼팀의 프로젝트다. 각 분야 예술인의 화합과 주민들 간 교류·소통을 통한 공익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전시회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세도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 위생상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6개소(매우우수 24개소, 우수 2개소)에 이른다.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부여한다.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 현장평가를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우수(★★★), 85점 이상 90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석, 김영준)가 최근 ‘거동불편 장애인 및 어르신 맞춤형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대상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15가구로 선정했다. 외산면 지역민간업체의 현금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보행 시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과 어르신 가구의 현관, 욕실, 침실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김영준 민간위원장은 “시골집은 현관문과 문지방 등 턱이 높고 안전에 취약한 구조물이 많아 집 안팎을 오
지난 11월21일 규암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박진완, 한선옥)는 규암면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규암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김장나눔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박진완, 한선옥 회장은 “규암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서 정성을 다해 준비 해주셨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23일 도약실에서 2022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학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상황 시 교육지원청의 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위기 상황 접수와 전파, 사고 대책본부 운영, 사상자 가족 지원 및 향후 대책 마련 등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토론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했고,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며 이의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