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2022년 11월 26일(토) 10시에 제19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 ‘박물관 상상탐험대!’수료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한다.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제19기까지 총 966명의 어린이가 입학하여 5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제19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강의, 탐방, 체험 등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호기심과 참여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제19기는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정림사지·부소산성·익산 미륵사지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3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고층 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해 굴절사다리차 장비 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및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에어매트 전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내용으로는 △굴절사다리차 제원 및 조작 방법 △굴절사다리차 부서 위치 선정 및 전개 △바스켓 조작 및 인명구조 훈련 △에어매트 전개 훈련 등이다.이문희 백제119안전센터장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2022년 주요성과와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한 6대 성과목표 연계사업 발굴 및 공약·핵심사업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2023년 추진할 423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2022년 주요성과로는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56개소, 689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
아마추어 부여군민으로 구성된 시민뮤지컬단 ‘부여비트’가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부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14세 중학생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여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예술극이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공연에 출연하는 31명의 시민배우들은 무대 경험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지역민, 이주민, 단기살이, 여행객 등 부여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각기 다르지만 함께 노래하고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센터장 전미란)이 관내 단체 ‘파랑’(회장 장종성)과 2022년 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4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단체 ‘파랑’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1차시 분화토마토 화분 만들기 ▲2차시 쿠킹DAY(떡볶이와 화채 만들기) ▲3차시 김장배추 심기 ▲4차시 미디어교육(카메라&포토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아빠들과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최근 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대상은 시설에서 장애활동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정이다. 냉장고 노후 정도가 심해 AS를 거듭 받았지만 더 이상 수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상태였다.부여성심원은 “대상자들에게 대단한 도움은 아니라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좀 읽어드리고, 잃어버렸던 미소를 되찾아 드리고 싶었다”고 사업 추진에 담긴 뜻을 밝혔다.그렇게 시작된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후원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사회복지공동모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서는 부여군 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사업기간: ‘18~’22)이 박정현 부여군수 및 직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루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밝혔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구 유지 및 지역별로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금강 나루센터, 양화 한아름마당, 갓개 희망마당, 금강 풍경쉼터, 수변 경관조성, 갓개 알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이나 과속 같은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차량 종류나 탑승 인원에 따라 ‘능력 단위’ 비치 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모든 군민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갱신해 가입 완료했다.군민안전보험 3종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은 사망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건·익사사고·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사건 △스쿨존 교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국토부와 관련된 도 현안 사업 7건에 대한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원 장관과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 현안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갖고, 수도권 이전기관 선택우선권(드래프트제) 반영과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예타면제 사업 선정 및 조기 연결을 요청했다.상습정체 구간인 서해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조사 조속 추진 및 수도권과 교통연계 강화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도 관심을 갖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군은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농업회의소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참가했다. 이후 군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논산시, 청양군, 당진시와 함께 우수사례 지자체로 2차 선발됐다.이달 초 현장 발표대회에선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받았다. 함께 진행된 도민 온라인평가를 거쳐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제안하면 정책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재난상황으로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은산면 대규모 호우피해’를 설정했다. 재난에 대응한 일련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자체점검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훈련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부여군 은산면(면장 백승일)이 순국선열의 날인 지난 17일 은산면 가곡리에서 독립투사 검추(劍秋) 박영희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열과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 독립투사 박영희장군 선양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종중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영희장군은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다 구 소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인물이다. 백야 김좌진장군의 부관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인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캠페인에 나섰다.부여군,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감시단 등 관계자 30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전개한 활동이다.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내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 전단지와 스티커를 군민과 업주에게 배포하고 안내했다.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연말까지 지속적인
부여군 구룡면 새마을회가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7~18일 열었다.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5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100박스에 정성껏 담아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다. 회원들은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말벗이 돼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새마을지도자 문황근 회장과 부녀회 정영희 회장은 “매년 김치를 전달하면서 김치를 받았을 때 너무 반가워하는 분을 보면 힘들었던 것도 잊고, 신이 난다. 나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2023대백제전의 효과적인 사전 홍보를 위해 2023대백제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대백제전은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충청지역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에 걸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는 2023대백제전의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면서도 동시에 백제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류일희 서장은 건축공사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제고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착공 시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가연성 물질(단열재 등) 및 화기 취급 작업 동시 금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신고 등이다.류일희 소방서장은 “공사장에는 용접 작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매년 3개 지자체만 선정하며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본상은 부산 수영구와 광주 동구가 받는다.이번 부여군의 대상 선정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처음이다. 이전까지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충남도 지자체는 10년 전
부여군(박정현)이 지난 15일 군청사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훈련이다. 군청 자위소방대 90여 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해 청사 내 화재발생 가상훈련을 전개했다.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집합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관련 법령 축산법 제33조의2(축산업 허가자 등의 교육의무)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는 1년 2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보수 집합교육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는 부여문화원 소강당이다.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환경 등을 다룬다.다만, ASF(아프리카돼지열병),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가금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