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관광 축제 등 지역자원과 역량 있는 체험마을이 연대해 방문객들과 정서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부여 Meet the Origin 투어는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이 기획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친환경까치마을,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송정그림책마을), 유기농 생산자 3곳(한살림부여생산자협회, 산야란농장, 산에들에풀마을농장), 홍보마케팅 전문여행사 1곳(워크인투코리아) 총 8곳이 함께한다.근원을 만나다, 근본과 마
부여군은 지난 11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2024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결산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하였다.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비 총 2천8백만 원을 지원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지원사업은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부여 중정리 출신 여류시인 김임벽당의 생애 고찰 및 기록물 발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부여지부의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는 지난 11일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에서 추천한 농촌 다문화 가정 4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전달식은 농협재단의 지원을 통해 부여소재 초 중 고등학교 재학중인 농촌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당 학생 3-4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50만원의 장학금 총 1,110만원을 25가정에게 농협별로 전달하였다.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현재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기준 우수 소방공무원 선발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수 소방공무원 선발 제도는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선발기준으로는 △현장 활동과 관련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자 △본인 업무 관련 새로운 방식을 개발·실천한 능동적인 자 △언론보도·칭찬 글 등 부여소방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자 등이다.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비119안전센터 소방교 서태양 대원에게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수박 주산지인 부여군은 겨울철 일조 부족에 따른 수박 재배 동향을 발표했다.수정장애 및 생육부진에 따라 재배를 포기하거나 재정식 농가가 발생했으며, 향후에는 저과중 수박 생산, 출하 지연 등으로 5월 상순까지 수박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 농업기술센터의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에 힘입어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지난 겨울철 극심한 일조 부족으로 1,506ha 면적에 수박을 재배하는 1,903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부여군이 내달 1일‘디지털부여문화대전’을 발간하고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부여문화대전’은 부여의 역대 향토 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하여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지역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2021년 협약을 맺고 2년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편찬으로 부여의 인문, 지리, 역사, 문화 등 9개 분야, 1,501건의 세부 항목과 4,055건의 사진 및 동영상이 수록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재단 교육장에서 공익활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기를 맞은 공익활동교실은 부여지역 내 공익활동가를 위한 입문교육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과정은 활동가로서 나를 돌아보기, 공익활동 개념 및 필요성, 부여지역의 공익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고, 단순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비영리 법인 단체 설립 등과 같은 제도적인 부분까지 교육했다.특히 공익활동가를 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운전 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차량 화재는 운전 미숙이나 과속 같은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또한 차량의 관리 소홀 등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지난 1월 부여군 홍산면에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재산 피해까지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차량 부품 등 품목을 확인·교체하고, 차량 화재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총 37개의 메달(금 12, 은 9, 동 16)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초·중 11개교, 총 99명의 부여군 대표 학생선수들은 카누, 육상, 유도, 수영, 복싱, 에어로빅힙합, 야구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5월 2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23명의 부여 학생선수가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논산, 천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군은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오는 11일부터 송국리유적에서 ‘부여 송국리, 청동기마을 미식(美食)을 맛보다’, 오는 24일부터 정암리 와요지(
부여군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 “이심전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39.4%, 24,032명)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정 치매유병율(13.2%)도 늘어 과거에 비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이심전심”치매 가족교실은 헤아림 교재를 이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돌봄 기술교육, 치매 가족간의 경험 및 정보교환, 힐링 프로그램 등 다
부여군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매년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8일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강조했다.부주의 화재 주요원인으로 음식물 조리와 더불어 담배꽁초·촛불·향초·농작물 소각 등이 있다. 봄철은 활동량이 많아지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특히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매우 취약하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 받침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새학기를 맞은 충남 어린이들을 위해 4월 19일(금)~20일(토) 10시, 1시 30분, 2시, 5시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이벤져스 라이브'는 EBS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대표 캐릭터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모험과 도전을 펼치는 뮤지컬이다.이번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라이브쇼다.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의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도청 4월 월례모임에 연주를 진행했다.이날 연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연주를 통해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자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음악을 선사하였다.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해 도내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및 장애인식개선 등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도내 초청연주,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약 300회가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뮤지컬배우 임정모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임정모는 고2 무렵 1년 동안 서울로 버스를 타고 연기학원 주말반을 다니며 뮤지컬배우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후 ‘몬테크리스토’, ‘레버카’, ‘명성황후’, ‘영웅’, ‘그리스’, ‘렌트’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이번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의 의로운 동지
부여군 청년센터가 관내 청년(18세 ~ 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부여군 청년센터에서는 작년부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여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부여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매달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쿠킹클래스, 정리수납 강의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4월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하였다.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하였다.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