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를 사람이 머무는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8월 3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8번째와 9번째 방문지인 부여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부여를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부여는 백제고도 역사도시이지만 방문객들에게 잠깐 스쳐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3일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의정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예·결산 심사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3개 핵심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19일 예·결산 관련 교육에 이어 이날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입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오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가 행정사무감사 개념, 감사전략, 감사대상 분석방법, 감사사무별 착안사항(사례) 등을 교육했다.오후에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최인혜 박사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여군은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으로 선정됐다.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22일 현재까지 사망 2명, 이재민 120가구, 농경지 유실·매몰 500여ha, 재산피해 600여억 원으로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 재정력지수로 산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인 60억 원 이상 조건을 뛰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아 기금 168억원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10년간 매년 기금 1조원을 인구감소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평가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행안부 기금관리조합은 이달 12일 인구감소지역 89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배분액을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부여군이 세운 전략은 ▲농업분야 강점을 활용한 인구유입 증대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등 세 가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부여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18일 오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구성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영채 위원, 부위원장에는 이정구 위원이 호선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부여군의회는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로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박순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신규임용(5급)△공보관실 김남규 △공보관실 오희룡 △정책기획관실 권용태 △청년공동체지원국 공동체정책과 김용찬◇신규임용(6급)△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 함은영◇신규임용(7급)△경제실 일자리노동정책과 최선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대응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펼치고 있다.군은 지난달 중순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물품(쿨토시 3000개, 쿨타올 2000개) 배부를 마치고, ‘남녀노소 양산쓰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양산쓰기 일상화, 폭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했다.앞서 지난 6월 초에는 무더위쉼터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현재 총 464개소에 이르는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여읍, 규암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를 시행해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부여군(군수 박정현)을 비롯한 세종시, 공주시, 보령시, 청양군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가 지난 5일 부여군청에서 열렸다.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조치원을 잇는 총 78.5km 구간에 사업비 약 2조6,426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데 그쳤다.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온 공직자들과 주민들 사이에 허탈감과 실망감이 이어지는 등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상태였다.이번 실무위원회 회의는 새 정부 출범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피난통로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폐쇄·잠금 행위를 군민의 자발적인 신고 유도와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 및 자율소방안전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 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소방 펌프를 고장이 난 상태로 내버려 두는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해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연구모임 발족식을 연 뒤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연구모임은 ▲전용 구장 설치 효과 ▲팬덤 형성을 통한 경제효과 ▲지역광고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화재취약대상의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소방공사 현장 및 소방시설업, 위험물 제조소 등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위험물 주유취급소, 기타 소방서장이 일제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등이다.이번 일제 단속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소방특별조사요원, 위험물담당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실태 △위험물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훼손 △피난·방화시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조달청 주관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플랫폼 베이스에서 개발한 ‘ICT 스마트 디지털락 및 디지털키’ 시제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벤처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공공기관이 미리 설치해 시범 사용하고 검증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공단은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수련원에 디지털락과 디지털 키를 도입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구축비용으로는 조달청으로부터 약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협약을 통해 ▲기술혁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오세완)은 8월 4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최근 변경된 고용노동정책 홍보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고용노동정책 퀴즈왕 선발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을 위해 기획되었고, 서해안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100여명의 방문객이 퀴즈왕 선발대회(OX퀴즈)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 선발된 퀴즈왕에게 20만원 상당, 2등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었고, 행운권 추첨 및 참가자 전원에게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조건은 최근 3년동안 소방(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포함)·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미위반, 화재 미발생,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보관하고 있는 업소여야 한다.우수업소로 최종 선정 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 및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신청방법은 소방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 가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일부터 신규 임용 예정자 2명에 대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임용 예정자의 실습은 1일부터 25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실습 기간 동안 백제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와 각 과에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실습이 끝나면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로 배치받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된다.류일희 소방서장은 “이번 관서 실습이 앞으로의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한 보행자용 도로명판 238개를 설치했다.보행자들이 외부 기기 도움 없이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 주소정보시설이다.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 방향이 표기돼 이면도로, 교차로 등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높이로 설치된다.군은 지속적으로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246개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과 부여를 찾는 외지인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대상 2021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ESG),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에서 20여 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내린 결과다. 공단은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업무 연속성 계획(BCP) 수립 ▲지속가능경영(ESG) 도입을 통한 혁신경영 선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의 입법·정책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가 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제12대 전반기 정책위원회에는 도의원 11명을 비롯해 학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9명 등 모두 20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은 이인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가 선임됐다. 더욱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 소위원회도 편성했다. 제1소위원장(기획경제·교육 소관)은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부여군 민선8기 공약 수립을 위한 군민 소통의 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 정책워크숍을 통해서다.박정현 군수의 공약과 민선8기를 기대하는 군민의 제안을 추려 부여군 발전을 이끌고 다수 군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8명이 참여해 군정목표별 정책화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했다.이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SDGs) 추진 강화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겨울축제 신설로 사계절 축제도시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7월 29일 제26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8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7천863억원보다 151억원이증액된 8천14억원으로 기정액 대비 1.92%가 늘어난 규모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의 적법성·재정 건전성